휴스틸, 올해 공장별 설비 합리화 시행
자동포장 라인부터 밴드쏘 개체 공사
전사 네트워트 공사로 업무 효율성 높여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이 올해 공장별 설비 합리화와 전산 네트워크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회사측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관 4호기의 자동 포장 라인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작업 인원 감소 및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이어 조관 5호기의 밴드쏘의 개체 공사를 진행해 절단 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도금 건조로 폐열 회수 스팀 생산설비 설치해 도금 건조로 폐열로 스팀을 생산해 LNG 원가절감을 도모한다. 서울 본사의 경우 전사 네트워크 공사를 통해 보안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휴스틸은 하반기 신규 공장인 군산공장의 완공과 설비 시운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구경 배관재(송유관)시장과 해상풍력등 구조관 시장 개척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약 7만평의 부지를 매입하였고, 1,900여억원을 투자하여 연산 약 17만톤의 대구경 설비를 도입 중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인 해상풍력 설비 용량은 2030년 270GW, 2050년 2,000GW로 (2020년 기준 35GW)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한국,중국,일본,대만,인도,필리핀,베트남 등)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 이슈 측면에서 2050년까지 글로벌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각국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2030년까지 내연기관 판매를 중지한다는 등 수많은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화석 연료는 감소하고 저탄소 에너지원인 풍력, 태양광, 수소 발전, 바이오 에너지 등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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