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알바 스카우트" 데뷔 전 알바 만렙이었다는 여배우
배우 김태리의 아르바이트 만렙 과거가 화제다.
배우로 데뷔 전, 학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직종에 뛰어들었다. 김태리는 대학교 때 패스트푸드점부터 편의점,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신문사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맡기도 한 그는 말 그대로 아르바이트의 달인이었다.
김태리는 한 예능에서 "마트에서 두유를 팔던 중 카페 사장에게 알바 스카우트를 당한 적이 있다"며 아르바이트 달인의 면모를 인증하기도 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돈을 벌어야 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다양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서 하녀 숙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것은 물론 칸 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