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알바 스카우트" 데뷔 전 알바 만렙이었다는 여배우

사진=김태리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리의 아르바이트 만렙 과거가 화제다.

배우로 데뷔 전, 학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직종에 뛰어들었다. 김태리는 대학교 때 패스트푸드점부터 편의점,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신문사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맡기도 한 그는 말 그대로 아르바이트의 달인이었다.

사진=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는 한 예능에서 "마트에서 두유를 팔던 중 카페 사장에게 알바 스카우트를 당한 적이 있다"며 아르바이트 달인의 면모를 인증하기도 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돈을 벌어야 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사진=영화 '1987'
사진=영화 '1987'

다양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서 하녀 숙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것은 물론 칸 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먹다버린 레몬'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