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삶아도 살균 효과 없습니다!" 이 방법이 답입니다

수세미를 삶아 쓰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수세미는 삶아도 세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겉만 깨끗해 보여 방심하기 쉽습니다. 부엌에서 가장 오염된 물건, 바로 수세미입니다. 진짜 해결법은 따로 있습니다.


고온 삶기? 99% 살균 못 합니다

끓는 물에 수세미를 넣고 5~10분 정도 삶으면 겉보기엔 깨끗해 보입니다. 하지만 수세미 내부 깊숙이 번식한 살모넬라, 대장균, 곰팡이균 등은 열에 강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세미를 일주일 넘게 사용했다면, 삶는 것으로는 오염을 막을 수 없습니다. ‘재사용’보단 ‘교체 주기’가 훨씬 중요합니다.

전자레인지 살균이 더 효과적입니다

젖은 상태의 수세미를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면 99% 이상 세균이 제거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수세미를 물에 적신 후 전자레인지에 넣되, 메탈 소재나 철수세미는 절대 금지입니다. 다만 이 방법도 2~3번 이상 반복한 수세미에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2주마다 교체’입니다

식약처와 전문가들은 수세미는 1~2주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고기류, 생선 등을 자주 조리하는 가정이라면 1주일 이내 교체가 바람직합니다.

수세미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장염, 피부 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깨끗한 것이 아닙니다. 수세미는 ‘삶는 것’보다 ‘바꾸는 것’이 정답입니다. 오늘 당장 주방 수세미를 확인해보세요. 당신의 가족 건강은 작은 위생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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