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과감한 규제 개혁 나서달라"

정주영 2024. 9. 10.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 회장은 "정부가 천명하고 여당이 뒷받침해 온 민간주도성장과 역동경제의 필요불가결한 가치에 완전히 공감한다"면서 "민간의 핵심인 기업의 도전을 촉진하는 정책변화를 통해 기업이 살아나야만 민생의 저변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경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업경영 부담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입법', '업종·직무별 주52시간 제도 개선', '국내 핵심 광물자원 제도적 보호장치 마련', 'R&D 관련 규제 개선' 등 70건의 정책 개선 과제를 한동훈 대표에게 전달한 최 회장은 "여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민생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놓는 새로운 정치와 경제의 길을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만나
제22대 국회 중견기업계 입법과제 전달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오늘(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미래 성장 전략으로서 민간주도 성장과 역동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에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 중견기업연합회


최 회장은 "정부가 천명하고 여당이 뒷받침해 온 민간주도성장과 역동경제의 필요불가결한 가치에 완전히 공감한다"면서 "민간의 핵심인 기업의 도전을 촉진하는 정책변화를 통해 기업이 살아나야만 민생의 저변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경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7월 한동훈 대표 취임 이후 최초로 열린 중견기업계 간담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진식 중견련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조시영 대창그룹 회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 중견기업연합회


이날 '기업경영 부담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입법', '업종·직무별 주52시간 제도 개선', '국내 핵심 광물자원 제도적 보호장치 마련', 'R&D 관련 규제 개선' 등 70건의 정책 개선 과제를 한동훈 대표에게 전달한 최 회장은 "여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민생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놓는 새로운 정치와 경제의 길을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중견기업이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중견기업을 옥죄는 불합리한 법안에 대해서는 강력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