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한 달 앞 해리스 46% 트럼프 43%‥초박빙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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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3%포인트 차이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등록 유권자 1천76명을 포함한 미국 성인 1천27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 조사한 결과, '오늘 대선이 열린다면 두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등록 유권자 중 46%는 해리스 부통령, 43%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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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3%포인트 차이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등록 유권자 1천76명을 포함한 미국 성인 1천27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 조사한 결과, '오늘 대선이 열린다면 두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등록 유권자 중 46%는 해리스 부통령, 43%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같은 여론조사에서 등록 유권자의 47%가 해리스 부통령, 4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고 꼽았을 때보다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3%포인트 오차 범위 내에 있는 것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약간의 우위를 보이지만,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인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서 등록 유권자들은 경제 문제에 있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나은 계획과 접근법, 정책을 갖고 있다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48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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