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 여사 관련 3대 요구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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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 결과,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다시 연결해합니다.
손인해 기자, 성과가 좀 있었습니까?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인 박정하 의원이 브리핑을 가졌는데요.
성과가 있다 없다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상황, 과감한 변화의 쇄신 필요성" 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김 여사 이슈 해소 관련 대통령실 인적쇄신, 대외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진행 필요성도 건의했다고 합니다.
잠깐 들어보시죠.
[박정하 /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
"대통령실 인적쇄신, 대외활동 중단, 의혹사항들 설명 및 해소, 그리고 특별감찰관 임명의 진행 필요성."
또 여야의정협의체 조속한 출범 필요성도 말했다고 하고요.
다만, 대통령이 한 대표의 발언에 어떤 답을 헀는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박 비서실장도 "대통령 대답이나 반응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용산 대통령실에 물어보라"고만 했습니다.
한 대표 측에서는 3대 요구에 대한 기대했던 답은 듣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통령실도 곧 서면 브리핑 자료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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