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양현석 고소장→"산다라박 마약 걸려"…SNS 기행 또 시작

김현록 기자 2026. 3. 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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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봄이 난데없이 2NE1 동료 산다라박 마악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어 "그때 저는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용기내서 말해요. 그거 마약 아니에요. 저는 ADHD 환자이구요. 이것을 주위력 결핍증이라고 불러요"라면서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습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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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산다라박 인스타그램, 박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박봄이 난데없이 2NE1 동료 산다라박 마악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박봄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To. 국민 여러분들에게'라라며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진실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얘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심스럽게 얘기하려고 무서운 얘기하려고 해요. 또 난리날까봐 조심스럽지만 adderall(애더럴) 향정신성이라고 알려진 약이 마음에 걸려요"라며 "다시 말하고 싶지 않아요. 죽어도 다시 또 뉴스에서 말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일까봐"라고 썼다.

이어 "그때 저는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용기내서 말해요. 그거 마약 아니에요. 저는 ADHD 환자이구요. 이것을 주위력 결핍증이라고 불러요"라면서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습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밖에도 박봄은 과거 소속되어 있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테디, 멤버 CL(씨엘)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거진 30년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짓 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봄의 근거없는 SNS 기행이 5개월만에 다시 시작된 셈이라 팬들은 충격을 받기보다 우려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박봄은 SNS에 '양현석 고소장'이라는 글을 올리고, YG 수장 양현석을 저격하면서 터무니없는 숫자와 함께 전 소속사 YG가 정산금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박봄 소속사는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과거 박봄은 2010년 국내 규제약물인 애더럴을 세관신고 없이 미국으로부터 국내배송한 혐의로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애더럴에는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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