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창사 30년… 반도체·에너지&환경·AI 3대 축 ‘새 도약’
고기능 세라믹 부품 등 반도체 기술역량 바탕
친환경 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술 상용화
산업별 맞춤형 AI솔루션 개발 DX·AX도 추진
창립 30주년을 맞은 미코그룹이 반도체와 에너지·환경 사업을 넘어 인공지능(AI)까지 아우르는 ‘미래 산업 3대 축’을 구축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지난 30년간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온 미코그룹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미코그룹은 그동안 고기능 세라믹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과 소재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은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으로 이어지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장비 유지관리 기술(세정 및 코팅)부터 정밀 특수가공 세라믹 부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전반에 걸친 폭넓은 기술 역량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너지·환경 분야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미코파워를 중심으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을 상용화하며 친환경 분산형 전원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탄소저감 및 청정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플랜텍의 그룹 편입을 통해 에너지 및 플랜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에는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부상한 AI를 그룹의 주요 성장축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 부뜰정보시스템과 에이아이세스를 중심으로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하며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특히 AI 상담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은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활용도를 높이며, SaaS 기반 서비스로 확장성을 확보해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제조 기반 사업에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코그룹은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기술 중심 성장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에너지&환경·AI를 축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기술 간 융합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미코그룹은 단순한 제조기업을 넘어,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산업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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