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오늘 막판 본교섭…결렬 시 내일부터 무기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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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22일) 2차 총파업을 앞두고 오늘(21일) 사측과 막판 협상에 나섰습니다.
사측과 공사 연합교섭단은 오후 4시에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본교섭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교섭단은 내일부터 무기한 2차 파업에 돌입하겠다 밝혔습니다.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적자는 17조 6808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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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22일) 2차 총파업을 앞두고 오늘(21일) 사측과 막판 협상에 나섰습니다.
사측과 공사 연합교섭단은 오후 4시에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본교섭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교섭단은 내일부터 무기한 2차 파업에 돌입하겠다 밝혔습니다.
사측과 노조가 대립하는 이유는 '인력 감축안'에 대한 이견 때문입니다.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적자는 17조 6808억 원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했지만, 적자를 메꾸기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사측은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조 측은 인력 감축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강력하게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9~10일 노조는 1차 파업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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