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장조림에 '이것' 넣어 만들어 보세요. 밥 두 공기 뚝딱입니다.

반찬이 고민될 때마다 꺼내기 좋은 메뉴, 바로 메추리알 장조림이에요. 단짠단짠한 기본 맛도 좋지만, 오늘은 여기에 청양고추를 더해 한층 감칠맛 있고 매콤한 풍미를 살린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아이들 반찬과 달리 어른들 입맛에는 청양고추의 은은한 매운맛이 중독처럼 딱 맞아요. 게다가 간장 양념 속에서 알싸하게 퍼지는 청양고추향은 평범했던 장조림을 훨씬 더 밥도둑 반찬으로 만든답니다.

메추리알, 삶지 말고 찜기에 쪄보세요!

장조림 만들 때 가장 귀찮은 과정이 바로 메추리알 껍질 까기 아닐까요? 뜨거운 물에 삶으면 잘 깨지기도 하고 껍질이 들러붙어서 벗기느라 속 터질 때가 많죠.

메추리알은 삶지 말고 찜기에 쪄보세요.끓는 물 위에 찜기를 올리고 메추리알을 약 12~13분 정도 쪄주면, 껍질이 훨씬 쉽게 벗겨져요.

찜으로 조리하면 껍질과 속 사이에 공기층이 생겨 껍질이 들러붙지 않고 탁탁 깨서 부드럽게 벗겨집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재료

메추리알 30개
간장 6큰술
물 1컵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청양고추 2~3개 (기호에 따라 조절)
다시마 조각(선택)
통깨, 참기름 약간

찜기에 물을 끓인 후 메추리알을 넣고 12~13분 쪄줍니다. 찐 후에는 바로 찬물에 담가 식히면 껍질이 더 잘 벗겨져요.

냄비에 간장, 물, 설탕, 맛술, 다진 마늘을 넣고 끓입니다.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껍질 벗긴 메추리알을 양념에 넣고 중불에서 조려줍니다. 국물이 반쯤 줄면 청양고추를 넣고 더 조려줍니다. 원한다면 다시마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도 좋아요.

이렇게 만든 메추리알 장조림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며칠간 두고 먹기 좋고,도시락 반찬으로도 딱이에요.

은근한 매운맛이 밥맛을 확 끌어올려 밥 두 공기 순삭 반찬,입안 가득 감칠맛이 퍼지며 한입 먹는 순간 멈출 수 없게 됩니다. 꼭 만들어 보세요.


Copyright © 최소의 레시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