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사람들이 깜짝 놀랄 인테리어” 젊은 부부가 꾸민 41년 된 아파트

윤랑 스페이스 디자인

리모델링의 시작을 알리는 현관은 이 집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구식 아파트의 평범한 첫인상을 탈피하여, 독특한 바닥 마감이 처음으로 시선을 끕니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멘트 바닥은 이음새 없는 소재로 마무리되어 부드러운 흐름을 자아냅니다.

고풍스러운 목재 창틀과 복고풍 소품들이 자연을 담은 이미지를 공간 전체에 퍼뜨립니다. 이와 함께 1970년대 덴마크 의자와 양모 패브릭을 더해 진정한 환영의 느낌을 완성했습니다.

책상 뒤편에 펼쳐지는 정제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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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중심에는 서재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지의 색감을 바탕으로 한 톤다운된 색상이 돋보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설계된 맞춤 가구는 비대칭 책상과 정돈된 수납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서랍을 없애고 다양한 물건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배치했습니다. 특히 책상은 조립 방식으로 디자인되어 유연하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벽 없이 넓어진 거실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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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서재는 물리적인 벽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두 공간 사이에는 간결한 검은 원형 파이프가 각각의 영역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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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계는 오히려 공간감을 더해주며, 180도 회전하는 TV 스탠드는 다양한 활용과 시각적 확장을 동시에 실현합니다. 작은 변화로 큰 공간감을 준 사례입니다.

주방과 거실 사이, 다이닝룸의 균형
윤랑 스페이스 디자인

주방은 기능성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입니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주방 가구는 시각적으로 가벼우며 바닥 청소도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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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과 습기에 강한 소재로 만든 식탁 상판과 독특한 색감의 무늬 판, 그리고 레트로 문양의 타일 다리가 집의 개성을 드러냅니다. 식탁은 조리와 식사가 모두 가능하도록 중앙에 배치돼 손님 맞이에 유용한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다목적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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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은 베란다와 연결되어 빨래 건조와 옷장 정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통기성을 고려한 천공 패널을 설치했으며, 필요 시 커튼이 가림막 역할을 하여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공간의 분할과 확장이 자유로운 점이 이 집 리모델링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침실의 벽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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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벽에는 고래 그림이 직접 그려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하얀 벽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하나의 캔버스로서 공간에 특별한 장면을 남깁니다.

나무 마루가 이어진 이 공간은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품고 있으며, 미닫이문으로 생활의 유연성이 강화되었습니다. 방 내부는 마치 바다를 끌어들인 듯한 편안한 휴식의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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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으로 설계된 욕실은 투명한 구조로 침실과의 연결성을 줍니다. 곡선 처리된 거울은 침대 쪽과 욕실을 구분하며, 벽과 문이 없어도 상대방을 방해하지 않는 독립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