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천사를 낳았네..블랙핑크 제니도 반한 유명인 아들
'연예계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의 아들이 아빠의 뜻을 이어받아 제2의 기부천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997년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데뷔한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고 있는데요.
션과 정혜영의 슬하에는 장녀 하음, 장남 하랑, 차남 하율, 막내 하엘까지 4남매를 두고 있죠.
그 가운데 18살 하랑이와 15살 하율이가 아빠의 뒤를 이어 기부 마라톤과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며 화제가 됐는데요.
장남 하랑이는 첫 번째 기부 마라톤 소식을 전할 당시 "아빠가 나중에 더 이상 못 뛰게 되면 내가 이어서 하기 위해 지금 열심히 뛰고 있다"면서 효자 면모를 드러냈죠.
어렸을 때부터 돈을 많이 벌어서 학교를 짓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션은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하랑이가 대신 꿈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고려인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건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랑이가 "아빠처럼 직접 뛰어서 모금을 해보겠다"고 선언했죠.
하랑이는 첫 기부 마라톤에 성공해 1,000만원을 기부했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블랙핑크 제니가 팬클럽 명의로 1억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고 합니다.
하랑이의 모금 소식을 알게 된 제니 어머니가 딸에게 기부를 제안했다는데요. 션은 "아빠가 꿈만 꿨던 일을 하랑이가 이뤄주고 있다"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기부천사 부모에 이어 아이들까지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며 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찬사를 보냈는데요. 부부의 선행이 가족으로 확대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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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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