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스토킹 공포에 떨었다…경찰 30대 女 수사 중

장진리 기자 2024. 9. 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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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래퍼 빈지노(임성빈, 37)를 스토킹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수사 중이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빈지노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서울 성북구에 있는 빈지노의 자택을 찾았다가 경찰에 고소를 당했다.

A씨와 빈지노는 한 차례씩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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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지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경찰이 래퍼 빈지노(임성빈, 37)를 스토킹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수사 중이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빈지노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서울 성북구에 있는 빈지노의 자택을 찾았다가 경찰에 고소를 당했다. 자택 외에도 빈지노가 공동 대표로 있는 의상 브랜드 아이앱스튜디오 사무실도 여러 차례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빈지노는 한 차례씩 경찰 조사를 받았다.

빈지노는 2009년 데뷔 후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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