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고등학생에게 '흉기' 휘두르며 욕설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의 점주가 손님으로 온 고등학생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충격을 주고 있다.
소란스러움에 선생님과 친구들은 무슨 일이냐며 1층으로 내려오기 시작하자 점주는 급기야 칼을 들고 와 B군을 향해 휘둘렀다고 A씨는 주장했다.
학생 부모 "사과 못 받아"...본사 "가맹점에서 벌어진 일이라 통제 불가"
경찰 조사에서 점주 C씨는 "혼자 일하는 중인데 여러 개의 주문이 들어오고 시끄러워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카페 본사에 해당 사건을 이야기했으나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A씨가 공익적인 목적으로 지역 카페에 해당 사건을 알리자 같은 경험을 했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들은 "원래 좀 이상했다. 한 번 갔었는데 무서워서 안 간다",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평소에도 불친절해서 평점이 좋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음료에 약이라도 타면 어쩌냐", "본사에서 이런 지점을 계속 영업을 시키는 것도 문제다", "먹는 거에 장난질 할 수도 있다" 등의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전체기사는
https://www.insight.co.kr/news/484229
무서워서 저 카페가서 단체 주문하것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