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당연 뎀벨레!’… 레전드 앙리의 확신, PSG 단장도 “지난시즌만 따지면 뎀벨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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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가 2025년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상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측해달란 질문에 앙리는 단 한 사람만을 언급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확실한 수상자를 밝혔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인 우스만 뎀벨레를 지목하며 '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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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티에리 앙리가 2025년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상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측해달란 질문에 앙리는 단 한 사람만을 언급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확실한 수상자를 밝혔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인 우스만 뎀벨레를 지목하며 ‘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은 23일 오전 3시 프랑스 파리 샤를레 극장에서 열린다. 수상 유력 후보로는 우스만 뎀벨레, 라민 야말, 킬리안 음바페, 모하메드 살라 등이 꼽힌다.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4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야말은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유로 2024 우승을 견인했다. 음바페와 살라 역시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앙리의 선택은 뎀벨레였다. 1997년생 프랑스 출신의 월드클래스 공격수인 그는 스타드 렌 FC 유스 출신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으며, 2016년 여름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곧바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2016-17시즌 리그 24경기에서 5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2017년 여름, 총액 1억 7,500만 유로(약 2,226억 원)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태도 문제로 끝내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했고, 2023-24시즌 PSG로 둥지를 옮겼다.
궁합이 맞았던 것일까. 뎀벨레는 PSG에서 점차 폼을 회복하더니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고, 마침내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그는 2024-25시즌 UCL 올해의 선수와 리그1 득점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PSG 단장인 루이스 캄포스 또한 뎀벨레를 지지했다. 그는 “라민 야말은 미래에 엄청난 선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만 따지면 뎀벨레”라고 말하며 올해 발롱도르는 야말이 아닌 뎀벨레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뎀벨레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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