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매체 "이란 공격 시작 맞다"..."테헤란서 여러 차례 폭발음"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성명을 통해 이란에서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IDF는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이란 정권의 수 개월에 걸친 지속적 공격에 대응해 군사 목표물에 대한 정확한 공격을 수행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란 정권과 대리인들은 10월 7일 이후 7개 전선에서 이스라엘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있다"며 "세계 다른 모든 주권 국가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은 응답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국가와 국민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슬람혁명수비대가 관리하는 이란 매체 파르스통신은 수도 테헤란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