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퇴임 앞둔 사장님에게 황금열쇠 선물한 광주도시공사

[단독] 퇴임 앞둔 사장님에게 황금열쇠 선물한 광주도시공사

경영본부장 등을 제외한 팀장급 이상 간부 29명 중 26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9월2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모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감사패, 꽃다발과 함께 200만 원 상당의 황금열쇠(금 5돈)를 정 사장에게 선물했다.

정 사장은 나흘 뒤인 9월6일 퇴임했다.

퇴직 예정 공무원이 금품에 해당하는 황금열쇠를 직원들에게 받은 것으로, 청탁금지법에서는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 이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전별금문화가 아직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