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예계에 안 보이나 했더니…은퇴하고 농부가 된 여자연예인

2000년대 초반, MBC ‘개그야’ 속
인기 코너 우비 삼남매를 기억하시나요?
작은 체구에 앙증맞은 외모,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나 이뻐?”, “내 거야!” 같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김다래.

한때는 통장에 수천만 원이 찍힐 정도로
‘벼락스타’가 되었던 그녀는
언제부턴가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당시 김다래는 개그맨 박준형의
강한 편애로 인해
동기였던 권진영과의 관계에 갈등이 생겼고,
그 불편함은 결국 아이디어 회의도 따로
해야 할 정도로 깊어졌다고 합니다.

거기에 김다래의 본명이 선배 개그우먼
김지혜와 같았고,
박준형과 연애 중이던 김지혜의 질투까지
더해지며 방송국 생활 자체가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김다래는 하차를 선언하고,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일본에서도 길거리 캐스팅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잠깐 활동을 이어갔지만,
학생비자로 활동하다가 불법체류자로
낙인 찍히며 큰 위기를 겪게 됩니다.
우울증과 수면제 의존까지 겹치며
극단적인 감정의 나락까지 떨어졌던 김다래.

다행히 무사히 귀국했고, 이후 케이블·지상파
프로그램에 몇 차례 모습을 비췄으며,
한때는 음반을 내고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대중의 사랑을
받는 데는 실패했고,
결국 연예계를 완전히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김다래는 현재 연예계를 떠나 고향으로
내려가 부모님의 농사를 돕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무대와 카메라 플래시 속에서 벗어나
지금은 자연과 함께 조용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다래.
연예인으로 이름을 알렸던 시절보다
지금의 삶이 더 평화롭고 행복할 수도 있겠지요.

누리꾼 반응
• “저렇게 귀여운 개그우먼 어디 갔나 했더니… 눈물 난다”
• “마음고생 많았겠네요. 지금이라도
편히 지내시길”
• “한창 귀여웠는데… 방송 안 나와서
궁금했어요”
• “진짜 인생은 누구도 모른다. 응원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스타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신의 삶을 다독이며 살아가는 김다래.
언젠가 다시 그녀의 환한 웃음을
어디선가 볼 수 있기를,
혹은 지금의 조용한 일상이
오래도록 행복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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