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는 추웠나…여고생 노린 변태, '롱패딩' 훌러덩

홍효진 기자 2023. 3. 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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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고등학교와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20대가 덜미를 잡혔다.

15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10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여고 앞에서 귀가하던 학생 2명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색 끝에 주변을 배회하던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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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와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20대가 덜미를 잡혔다. /사진=뉴시스

여자 고등학교와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20대가 덜미를 잡혔다.

15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남성은 롱패딩을 입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10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여고 앞에서 귀가하던 학생 2명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색 끝에 주변을 배회하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서 유사한 신고가 여러 차례 있었던 만큼 A씨의 여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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