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초통령' 별명 알고 있어…어린이 팬들 사랑 감사"

조은애 기자 2022. 12. 2.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이브 멤버들이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데뷔 앨범 '일레븐'(ELEVEN)으로 가요계를 점령한 아이브는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음악방송 최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각종 시상식 신인상과 본상을 휩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들이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데뷔 앨범 '일레븐'(ELEVEN)으로 가요계를 점령한 아이브는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음악방송 최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각종 시상식 신인상과 본상을 휩쓸었다. 'MMA 2022'(멜론뮤직어워드)와 '2022 MAMA AWARDS'에서는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아이브 안유진은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년 동안 아이브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꿈만 같은 일들이었다. 2023년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을은 "데뷔 후 첫 음악방송에서 다이브에게 '계속해서 저희와 함께 좋은 추억 쌓아갔으면 한다'고 말씀드린 기억이 난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한 해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내년에도 다이브와 좋은 추억 쌓고 싶다"고 말했다.

레이는 "데뷔하고 '콩순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하고 제 포즈들이 유행하는 걸 보면서 신기했다. 모든 순간이 감사하고 잊지 못할 추억들로 가득했던 1년"이라고 전했다.

리즈는 "올해 '애프터 라이크'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에서 팬들과 만나고 무대를 하는 새로움을 알게 됐다.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처음 주어진 2022년이라 더없이 소중했다"고 밝혔다. 이서는 "1주년이 금방 다가온 느낌이다. 내년에는 더 성숙해지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팬 분들께서 올려주시는 '러브 다이브' 챌린지를 정말 많이 챙겨봤다. 어린이 분들이 포인트 동작을 따라하면서 귀엽게 춤을 추는데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 '초통령'이라는 별명도 알고 있다. 어린이 분들이 저를 많이 좋아해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긍정적이고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