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때문에..." 선수 기자회견 불참 당일 통보 이유 되나[바르샤 방한]

김성수 기자 2025. 7. 30.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한 경기를 앞둔 한지 플릭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선수의 기자회견 불참 소식이 당일 전해진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변명으로 답했다.

경기 전날인 30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선수 1명이 기자회견에 동석하기로 했던 것이 당일에 불참하는 것으로 바뀐 것에 대해 "경기를 앞두고 있다 보니 선수 참석은 어려웠다. 추후에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방한 경기를 앞둔 한지 플릭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선수의 기자회견 불참 소식이 당일 전해진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변명으로 답했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바르셀로나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8월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내한 경기를 갖는다.

바르셀로나는 축구를 모르는 사람도 아는 세계 최고 명문 구단이다. 과거 요한 크루이프, 디에고 마라도나, 호나우지뉴가 뛰었던 팀이자 리오넬 메시를 어린 시절부터 성장시켜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로 만든 바로 그 팀.

메시가 떠난 이후 지금은 라민 야말을 필두로 페드리, 가비, 파우 쿠바르시 등 세계 최고 어린 재능을 보유한 것과 동시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 발롱도르에 근접한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 중 가장 눈길이 가는 건 단연 야말이다. 15세 290일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1군 데뷔를 한 야말은 17세의 나이에 지난 시즌 라리가 도움왕, 유로 2024 도움왕 등을 해냈다. 이외에 피파 올해의 팀,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 선정 등을 17세에 해내고 7월 18세가 됐다. 이미 메시, 손흥민 등 수많은 전설들이 '차기 축구 황제는 야말'이라고 얘기하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 기량. 어쩌면 최소 10년을 지배할 '넥스트 메시'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제시 린가드가 주장인 FC서울과 31일 경기한 이후 8월4일에는 대구로 내려가 대구FC와도 경기를 가진다. 비록 K리그1 최하위로 강등 위기에 놓인 대구지만 축구 열기가 뜨거운 곳이기에 가뜩이나 더울 8월 '대프리카' 대구의 날씨에 바르셀로나가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을 모은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

경기 전날인 30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선수 1명이 기자회견에 동석하기로 했던 것이 당일에 불참하는 것으로 바뀐 것에 대해 "경기를 앞두고 있다 보니 선수 참석은 어려웠다. 추후에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정말 경기가 이유라면 기자회견 당일이 아닌 사전에 공지할 수 있는 일이다. 이해할 수 없는 플릭 감독의 해명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