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두 남자들이 신난 이유, 결국...
'트리플 천만' 일군 '범죄도시4'의 생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 트리플 1000만 관객을 기록한 '범죄도시4'가 3편의 성적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지난 4월24일 개봉한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제작 빅펀치픽쳐스)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다.
개봉 이후 19일까지 누적관객 1065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록한 '범죄도4'는 지난해 개봉한 3편의 최종 스코어(1068만명)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영화는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트리플 1000만을 기념해 '범죄도시4'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범죄도시4' 배우, 감독, 제작진이 함께한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먼저 불법 온라인 도박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마석도의 광수대 팀은 카메라 뒤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동시에 진지하게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팀워크를 눈에 띈다.
여기에 돌아온 장이수 역의 박지환, 신 스틸러로 활약한 권일용 교수와 모니터링을 하는 마동석, 두뇌빌런 장동철 역의 이동휘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리즈에서 활약한 이상용 감독과 배우 이준혁 등 반가운 얼굴도 보인다.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