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90%가 덜 바릅니다" 선크림 제대로 쓰는 법 3가지

선크림을 발랐는데도 타고 왔다면 제품 탓이 아니라 바르는 방법 탓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 권장량의 절반도 안 바르거든요.

한여름 자외선에서 피부를 제대로 지키는 선크림 사용법 3가지입니다.

양은 생각의 두 배로

얼굴 기준 권장량은 500원 동전 크기, 손가락 두 마디 분량입니다. 얇게 펴 바르면 표기된 차단지수의 절반도 효과를 못 보죠.

한 번에 두껍게 바르기 부담스러우면 반씩 나눠 두 번 겹쳐 바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목과 귀, 손등도 잊지 마세요.

외출 30분 전,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선크림은 바르자마자 효과가 나는 게 아니라 피부에 자리 잡을 시간이 필요합니다.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게 기본이죠.

효과는 2~3시간이면 떨어집니다. 땀을 흘리거나 물놀이를 했다면 수건으로 닦은 뒤 바로 덧발라야 합니다.

실내와 흐린 날도 방심 금물

자외선 A는 유리창을 통과합니다. 창가 자리에서 일하거나 운전을 오래 한다면 실내에서도 차단이 필요하죠.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대부분 그대로 도달합니다. 여름 흐린 날 골프나 물놀이에서 크게 타는 이유입니다.

두 배 양으로, 30분 전에, 2~3시간마다. 이 세 가지면 같은 선크림도 효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 출근 전 바르신 양부터 떠올려 보세요. 아마 절반이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