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막바지, 남자라면 꼭 해봐야 할 헤어스타일들

무더운 여름에는 머리를 감아도 금세 눌리고, 조금만 활동해도 땀과 습기에 스타일이 흐트러진다. 출근길, 운동, 야외 모임 등 상황을 가리지 않고 머리가 무너지면 깔끔한 인상을 유지하기 어렵다. 그래서 남자들에게는 손질이 간단하면서도 오래 유지되는 헤어스타일이 필요하다. 올여름 마지막까지도 시원하게 소화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스타일을 소개한다.
1.쉐도우펌과 히피펌,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계절을 잇는 스타일
1.쉐도우펌과 히피펌,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계절을 잇는 스타일
여름철에도 가볍게 어울리지만, 올가을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스타일이 바로 쉐도우펌과 히피펌이다. 은은하게 흐르는 웨이브와 자연스러운 볼륨이 특징인 쉐도우펌은 손질이 간단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여기에 빈티지한 질감이 살아 있는 히피펌을 더하면 가을 분위기에 맞는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로 완성된다.

최근 박보검이 공식 석상에서 선보인 헤어가 바로 이 조합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아침에 물로만 정리해도 컬이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컬크림을 가볍게 발라주면 촉촉한 질감을 유지할 수 있어 관리도 편하다.

2.버즈컷, 두피까지 시원한 초단발 스타일
짧게 깎아낸 버즈컷은 여름철 ‘관리 제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이다. 손질이 필요 없고 땀에도 흐트러지지 않아 스포츠 활동이나 여행에 특히 잘 맞는다. 얼굴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므로 이목구비가 또렷하거나 두상이 고른 경우 더 잘 어울린다.

짧게 깎아낸 버즈컷은 여름철 ‘관리 제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이다. 손질이 필요 없고 땀에도 흐트러지지 않아 스포츠 활동이나 여행에 특히 잘 맞는다. 얼굴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므로 이목구비가 또렷하거나 두상이 고른 경우 더 잘 어울린다.

3.드롭컷, 부드럽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세련미 연출
앞머리가 눈썹 아래로 내려오고 옆머리와 뒷머리가 매끄럽게 연결되는 드롭컷은 도시적인 분위기를 주는 스타일이다. 턱선이나 광대 라인을 은근히 가려주기 때문에 긴 얼굴형이나 각진 얼굴형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

평소에는 내추럴하게 두고, 중요한 모임에는 젤이나 왁스를 살짝 바르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마에 머리카락이 닿는 만큼 유분 관리나 세정에도 신경 써야 오래 깔끔하게 유지된다.


4.슬릭백 언더컷, 정돈된 카리스마를 살리는 스타일
윗머리를 뒤로 넘기고 옆머리를 짧게 정리한 슬릭백 언더컷은 깔끔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준다. 습도가 높은 날에도 포마드나 젤을 바르면 흐트러짐이 적고, 이마와 눈썹 라인이 드러나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려 공식적인 자리에서 활용하기 좋으며, 주말에는 웨트 헤어로 연출해 자유로운 무드를 낼 수 있다.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할 때는 워터 베이스 제품을 선택하면 땀이 나도 답답하지 않다.

5.샤기 크롭컷, 자유롭고 경쾌한 여름 무드
윗머리에 층을 내고 텍스처를 살린 샤기 크롭컷은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여름 맞춤 스타일이다. 바람에 흩날려도 자연스러워 활동적인 자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귀와 목선이 드러나 시원해 보이며, 얼굴 폭이 좁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염색을 더하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고, 스트리트 패션이나 캐주얼 복장과도 잘 어울린다. 계절이 바뀔 때 톤을 조절하면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

쉐도우펌과 히피펌, 버즈컷, 드롭컷, 슬릭백 언더컷, 샤기 크롭컷은 모두 여름철 땀과 습기에도 흐트러짐이 적고, 관리가 간편하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얼굴형과 생활 패턴에 맞게 선택하면 남은 여름도 깔끔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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