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화권 MZ들이 가장 열광하는 2000년대생 배우
중화권 배우 조금맥은 현재 중화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2000년대생 배우 중 하나다.
조금맥은 8세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022년 드라마 '개단'으로 본격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 국내에서도 상영 중인 영화 '일주인간 친구'에서 조금맥은 특별한 이유로 자발적 아싸가 된 린샹즈 역을 맡았다.
상큼 발랄 하이틴 리셋 우정, 영화 '일주일간 친구'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으로 자발적 왕따가 된 린샹즈와 그녀의 친구가 되고 싶은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의 본격 기억 소생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일주일간 친구'는 영화 '상견니' 프로듀서 임효겸 감독과 여안현 각본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배우 조금맥, 린이, 심월, 왕가휘 등 중화권 인기 MZ 스타들이 총집결했다.
극중 학교 최고 인기 학생 쉬유수가 전학생 린샹즈에게 첫눈에 반하는 순간을 시작으로, 그녀와 친구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쉬유수의 불도저 같은 모습은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설렘을 전한다.
쉬유수는 그의 절친한 친구 송샤오난, 장우와 함께 갖은 노력으로 마침내 린샹즈와 단 하나뿐인 친구 사이가 되고, 때로는 투닥거리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부터 언제 싸웠냐는 듯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는 네 사람의 모습까지 모두의 학창 시절을 소환하고 있어 아련함을 불러일으킨다.
감독: 임효겸 / 출연: 조금맥, 린이, 심월, 왕가휘 / 수입: 오드 / 배급: 올랄라스토리 / 러닝타임: 106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9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