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25년 전 개봉 당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북미판 4K 리마스터링 버전 포스터가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포스터에는 기존 포스터와 달리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한 '엽기적인 그녀'의 두 주인공 전지현과 차태현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출처:영화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은 입 주변과 손에 생크림을 묻힌 채로 차태현의 입을 틀어 막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차태현은 얼굴에 생크림이 범벅 된 채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 놀란 눈빛으로 천진난만한 매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생크림과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계열의 상의를 맞춰 입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에는 '새로운 4K 버전. 엽기적인 그녀(NEW 4K RESTORATION. MY SASSY GIRL)'이라는 문구가 함께 새겨져 있어 리마스터링 버전의 북미 개봉을 알리고 있다.
출처:영화 '엽기적인 그녀'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7월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국 오리지널 작품이 북미 극장에 정식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작품을 향한 관심도 역시 올라가고 있다. 첫 개봉 당시에도 누적 관객 수 488만을 동원한 '엽기적인 그녀'는 예측 불가한 매력의 그녀(전지현)와 순수한 대학생 견우(차태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출처:영화 '엽기적인 그녀'
개봉 당시에도 전국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지현과 차태현을 톱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엽기적인 그녀'가 북미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 4K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9월 북미 극장에서 '마이 새시 걸(My Sassy Girl)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