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 날씨]전국 대부분 한파경보…출근길 중무장하세요!
<1>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적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6.6도 대관령은 영하 9.8도 보이고 있고요. 매서운 칼바람에 실제 느끼는 체감온도는 서울이 영하 12.2도 대관령은 무려 영하 18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출근길 중무장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2>강추위 속에 어젯밤 서울과 인천에는 올겨울 첫눈이 내렸습니다. 평년보다 9일 작년보다는 19일 늦은 기록인데요. 오늘과 내일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레이더>현재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고 있고요.
<3>앞으로 내일까지 전북 서부와 제주 산지에 많게는 7cm 이상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충남과 전남 서부에도 1에서 3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4>여전히 해안가와 강원 산지,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도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 이상의 돌풍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춘천 영하 6.2도, 대전 영하 3.8도 대구는 0.3도 나타내고 있고요.
<최고>한낮에도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굿모닝MBN #한파경보 #눈 #강풍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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