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빌라서 부패한 남녀 시신 나와…대체 무슨 일이?

이정민 2023. 2. 8.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소재 한 빌라에서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의 부패한 시신이 발견됐다.

이들은 숨진 지 몇 달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섰다.

8일 서울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서초구 소재 한 빌라 내부에서 부패한 남녀의 시신을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5일 "월세가 들어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자리에서 이들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서초구 소재 한 빌라에서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의 부패한 시신이 발견됐다. 이들은 숨진 지 몇 달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섰다.

8일 서울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서초구 소재 한 빌라 내부에서 부패한 남녀의 시신을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기 파주시 공릉천 주변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경찰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뉴시스]

경찰은 지난 5일 "월세가 들어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자리에서 이들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남녀는 숨진 지 2~3개월은 된 것으로 추정되며, 타살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동거하던 사이였으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