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9년차' 예카테리나,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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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가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예카테리나는 11일(한국시각) 야부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2분45초4를 기록하며 출전 선수 26명 중 1위에 성공했다.
예카테리나 활약으로 한국 선수단은 12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그러나 예카테리나가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면서 바이애슬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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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테리나는 11일(한국시각) 야부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2분45초4를 기록하며 출전 선수 26명 중 1위에 성공했다. 예카테리나 활약으로 한국 선수단은 12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으로 설산에서 스키를 타고 사격하는 종목이다. 다만 국내에선 많이 알려진 종목은 아니고 국내 환경 특성상 바이애슬론은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예카테리나가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면서 바이애슬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날 경기에서 예카테리나는 5㎞ 구간까지 4위에 머물렀으나 막판 선두 그룹을 맹추격했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러시아 출신인 예카테리나는 2016년 특별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지 9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활동해온 예카테리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인 16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개인전 73위에 그치며 부진했다.
3년 동안 절치부심한 예카테리나는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예상 밖 깜짝 우승에도 성공했다.
이날 함께 출전한 귀화 선수 아베 마리야는 10위(24분12초1), 고은정과 정주미는 각각 11위(24분22초)와 14위(25분21초5)를 기록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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