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홍라희와 함박웃음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부진(왼쪽) 호텔신라 사장과 홍라희 라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서 이 사장의 장남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2026.02.26. xconfind@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donga/20260226155729471qjmw.jpg)
이 사장은 이날 입학식이 열린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아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 사장의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도 함께해 손자의 입학을 격려했다.
입학식이 끝난 뒤 이 사장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임 군의 손을 꼭 잡고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임 군의 할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도 기념 촬영을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임 군은 2026학년도 서울대 경제학부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삼성가에서도 서울대에 입학한 경우는 많지 않아 임 군의 진학이 큰 관심을 받았다. 임 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대학 후배가 됐다.
앞서 임 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개만 틀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부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휘문고 출신인 임 군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 설명회에서 고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전수했다.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어려운 당부일 수 있지만 3년간 스마트폰과 게임을 완전히 단절할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이러한 절제가 집중력과 몰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험을 마치고 난 날, 3년 만에 맛보는 즐거움도 꽤 괜찮았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군은 중·고교 시절 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장은 2018년 아들의 교육을 위해 주소지를 삼성 일가가 주로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강남구 대치동으로 옮기기도 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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