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볼트, 건축용 볼트 주문 제작 전문업체로 두각

‘2024 금속산업대전’에서 관련 기술 및 제품 선보여

파스너 제조업체 대창볼트(대표이사 김이규)가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용 볼트 주문 제작 전문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창볼트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2024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건축용 볼트 제품군을 선보였다.

대창볼트가 ‘2024 금속산업대전’에서 선보인 건축용 볼트 제품군. (사진=철강금속신문)

김동준 대창볼트 부장은 “당사의 경우 국내산 CHQ선재와 경강선재, STS선재 등을 활용하여 자체 제작한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유볼트, 절연/코팅 유볼트, ㄷ자 볼트, YL형 울타리용 볼트 세트, 앙카볼트 J, L, 7형 볼트, 케미컬볼트, 스터드볼트, 후크볼트 등 다양한 건축용 볼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에서는 금형 제작, 설계, 설비 및 기계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여 원가 절감과 함께 고객사들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0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건축용 볼트 제조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창볼트는 건축용 볼트를 자동으로 제조하는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자동생산에 필요한 기계를 자체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준 부장에 따르면 건축용 볼트 자동생산 기계는 대창볼트가 자체 개발 한 기계로서 대량의 물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생산할 수 있는제품이다. 현재까지 12기 건축용 볼트 생산기계를 자체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2기를 추가로 자체 설계하여 제작 중에 있다.

김동준 부장은 “당사가 자체 개발한 볼트 자동생산 기계는 동종업체와의 경쟁력 제고와 대창볼트의 성장 기반이 되어 안정적인 생산을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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