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삼성라이온즈 지자 분노...결국 칼 들었다 ('편스토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찬원이 프로야구 시청 중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10일 선공개된 KBS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숙소에서 프로야구를 시청한다.
이찬원은 해설위원마냥 경기를 중계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집중했다.
이찬원의 야구중계를 볼 때 해먹는다는 최강의 레시피는 11일 밤 9시 30분에 KBS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찬원이 프로야구 시청 중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10일 선공개된 KBS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숙소에서 프로야구를 시청한다.
이찬원은 해설위원마냥 경기를 중계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집중했다. 그는 매의 눈으로 경기를 재빠르게 분석을 하는가하면 전문가 수준의 해박한 야구 지식을 자랑하기도 했다. 자신의 영상을 모니터링하던 이찬원은 출연진들에게 "저는 항상 저렇게 연습을 해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찬원의 입중계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유는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에게 지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남의 팀이 이기고 있는데 내가 이러고 있을 일이 아니다"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SSG 랜더스가 7:0으로 도망가는 3점 홈런을 치자 이찬원은 참았던 분노를 표출했다. 이찬원은 "저때 상대편이 홈런을 쳐서 울었죠"라고 설명했다.
체념한 이찬원은 "뭐라도 먹자"며 주방으로 향했다. '요리모드'에 들어선 그는 능숙한 칼질을 선보였다. 칼질의 속도가 엄청나자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는 "화난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가수 붐은 "분노의 칼질"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이찬원은 요리 중에도 야구중계에 눈을 떼지 못했다. 실망한 기색으로 칼질을 하던 이찬원은 삼성 라이온즈의 마지막 9회초 공격때 홈런성 타구를 보내자 펄쩍 펄쩍 뛰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찬원의 야구중계를 볼 때 해먹는다는 최강의 레시피는 11일 밤 9시 30분에 KBS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평소 야구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던 이찬원은 매해 KBO리그가 끝난 뒤 개최되는' 자선 야구 대회'에서 해설위원을 맡은 바 있으며 지난 5월 1일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를 관람 중 카메라에 포착되어 즉석에서 중계를 요청바당 프로중계진 못지 않는 중계로 감탄을 안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KBS '편스토랑'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7세' 데프콘, 드디어 '새 사랑' 찾았다
- 남편 빚 100억 대신 갚아준 女가수...놀라운 사랑의 힘
- "비트코인으로 떼돈 벌어"...장동민, 놀라운 고백했다
- 교통사고로 사망...17세 스타가 떠났다
- 19금 공연한 걸그룹, 또 파격 근황 전해져...
- "사귈때 10억 썼다"...남친에 폭로당한 女스타, 직접 입 열었다
- 악플에 힘들어 하던 정해인, 안타까운 소식..
- 이영지, '이상형' 男스타에 1600만원 명품 선물...잘됐으면
- 방금 전해진 소식...선남선녀 '스타 부부' 또 탄생
- '성범죄자' 고영욱, '불륜' 김민희와 깊은 인연...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