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재혼 '신혼집 공개'

'아빠는 꽃중년’ . 사진 ㅣ채널A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와 4살 딸이 함께 사는 집을 25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구라와 그의 아들 그리, 그의 어머니 박명옥 여사의 ‘3대(代) 회동’ 현장을 만나볼수 있는데요.

해병대 입대를 앞둔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할머니를 직접 모시고 아빠 김구라의 집으로 향하면서 김구라의 일산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몇 달 만에 이 집을 방문한다”는 그리와 박명옥 여사는 김구라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김구라의 아내와 딸의 선물을 꺼냈는데요.

촬영 당일 마침 수현이의 생일로, 세 사람은 김구라의 아내가 외출 전 정성껏 차려놓은 ‘수현이 생일상’과 함께 처음으로 구라의 집에서 식사를 합니다. 세 사람은 똑 닮은 식성을 보이며 식사했는데요.

식사 후 김구라는 “새롭게 보여줄 공간이 있다”며 그리의 백일 기념사진부터 모든 유년 시절 사진이 빼곡하게 모여 있는 취미방을 공개했는데요. 사진들을 하나씩 꺼내 보며 ‘추억 여행’에 빠집니다.

한편 김구라와 아내, 딸 수현이가 살고 있는 신혼집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아기용품이 공존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