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디자인수도 최종 선정
정석정 기자 2025. 7. 22. 22:32
경제·사회·문화·환경 발전 추구
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WDC)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 WDC)'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디자인수도(WDC)'는 세계디자인기구(WDO)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서울(2010), 헬싱키(2012), 발렌시아(2022)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이번 세계디자인수도(WDC) 유치 과정에서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Inclusive City, Engaged Design)'을 주제로 시민 참여 기반의 서비스디자인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시민이 디자인을 통해 도시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책과 디자인 문화, 기반 시설(인프라) 등에서 부산이 보여준 성숙한 추진 역량이 세계디자인기구(WDO)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이 경쟁 후보 도시인 중국 항저우를 제치고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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