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720+ 150회 당첨번호 '1·2등 동시 배출'…명당은 수원

당첨번호 3조 365343...20년 간 월 700만원
1등 1명, 2등 4명…수원 권선구 태일이엔지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16일 추첨한 제150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 번호는 '3조 365343'으로 결정됐다.

당첨 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1명이다. 1등은 세전 월 700만원을 20년간 받게 된다.

조를 제외하고 뒤 번호 6자리 숫자가 모두 같은 2등은 4명으로 10년간 월 100만원씩 수령한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65343)가 일치해야 한다. 3등 68명은 고정 당첨금 100만원을 받는다.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5343)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10만원)은 556명이며, 당첨 번호 3개(343)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5907명이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 43이 일치해야 한다. 6등 당첨자 수는 5만8381명으로 5000원씩 수령한다. 끝 1자리만 맞힌 58만3763명은 1000원씩 받는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512134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 5명은 월 100만원을 10년간 받게 된다.

1등, 2등 배출점은 모두 같은 곳이다. 1등 1명과 2등 4명을 배출한 곳은 △태일이엔지(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였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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