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DB 팬이면 당연히 해야한다고…” 원주 DB U10 김도윤 군이 초록색으로 머리를 물들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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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머리색과 유니폼, 김도윤 군의 진한 DB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김도윤 군의 어머니 권용경 씨는 "우리 가족이 모두 다 농구를 좋아한다. 특히 아들은 DB의 연고지인 원주와 가까운 횡성에서 학교를 다니기에 DB에 대한 사랑을 더욱 크게 가지고 있다. 아들이 DB 유니폼을 입고 i리그를 뛰는 만큼 유니폼 색인 초록색과 무언가를 맞추고 싶어했다. 할 수 있는 방법은 초록색으로 염색을 하는 것이었고, 경기 하루 전인 26일에 염색을 하고 왔다"라며 김도윤 군의 강렬한 머리색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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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초/이상준 인터넷기자] 초록색 머리색과 유니폼, 김도윤 군의 진한 DB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원주 DB U10은 27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2025 i1 서울 남부 농구 i-league’ U10부 1라운드를 가졌다. DB는 이날 의정부 SK(39-16)와 잠실 삼성(19-29)을 연달아 상대했고, 1승 1패로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DB가 i리그 첫 시작을 잘 끊을 수 있던 이유는 명확했다. 유기적인 팀 플레이와 적극적인 슈팅 시도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가드 김도윤 군(횡성 서원초3)의 패싱 센스가 자리잡고 있었다. 김도윤 군은 득점도 득점이지만, 자신에게 기회가 와도 동료들을 먼저 찾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단순히 이타적인 것에 그치지 않은 것도 눈에 띄었다. 김도윤 군의 어시스트는 대단히 순도 높았다. 특히 스틸 후 한 타이밍 빠르게 동료들을 찾아주는 능력은 DB의 많은 속공 득점으로 이어지게 했다.
크게 뽐낸 농구 능력. 경기 후 만난 김도윤 군은 “그동안 농구를 하면서 패스 능력을 키우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농구 교실 선생님들에게도 제일 많이 배우는 것이 어시스트에 관한 것이다. 현재는 제일 자신있는 부분이 되었고, 경기를 치르면서도 패스를 잘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날카로웠던 시야의 비결을 전했다.
김도윤 군은 과거 DB 주니어프로미 농구교실에서 농구를 한 사촌 형의 영향을 받아 농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6살 때 농구공을 처음 잡아봤다”라고 웃은 김도윤 군은 “사촌 형이 DB 주니어프로미에서 농구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사촌 형을 종종 따라간 적이 있는데 그 영향으로 농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농구는 너무 재미있게 느껴진다”라며 농구를 시작한 배경을 말했다.
이어 “이선 알바노 선수를 제일 좋아한다. 농구를 너무 잘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잘생겼다”라며 DB의 핵심 가드 알바노에 대한 팬심을 덧붙였다.

김도윤 군의 어머니 권용경 씨는 “우리 가족이 모두 다 농구를 좋아한다. 특히 아들은 DB의 연고지인 원주와 가까운 횡성에서 학교를 다니기에 DB에 대한 사랑을 더욱 크게 가지고 있다. 아들이 DB 유니폼을 입고 i리그를 뛰는 만큼 유니폼 색인 초록색과 무언가를 맞추고 싶어했다. 할 수 있는 방법은 초록색으로 염색을 하는 것이었고, 경기 하루 전인 26일에 염색을 하고 왔다”라며 김도윤 군의 강렬한 머리색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농구 사랑을 몸소 실천 중인 김도윤 군은 “i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신나는 농구를 하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어머니 권용경씨는 아들을 향한 응원의 한마디도 덧붙였다. “아들이 희망한다고 하면, 농구를 계속 시킬 의향이 있다. 아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선의의 경쟁도 하고,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올바르게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도 크다.”
농구는 김도윤 군 가족에게 든든한 동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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