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보다 어른이 더 진심인 공주 드레스 그리기 대회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됩니다! 이 악물고 인형 대회 참가하는 어른들ㅋㅋㅋ

2013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는
'공주미미 드레스 그리기 대회'
공주 드레스가 대회 주제이다 보니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오히려
이 대회에 꽤 진심입니다
대체 왜일까요?

왕년에 색연필 좀 잡아봤다는
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스브스뉴스가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안녕 난 미미야
새롭고 멋진 드레스가 필요해서
‘드레스 그리기 대회’를 열었어~~~

예쁜 드레스를 그려서 보내준
친구들을 소개할게!

"저는 27살이요"
"저는 지금 서른아홉입니다"
"네 많이 됐어요. 마흔둘이요"
"나이는 마흔두 살"

어째서인지 어른들이
더 진심 같아 보이는 대회

2013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공주 미미 드레스 그리기 대회’입니다

참가 자격 없음!
정해진 드레스 형식 없음!

얘, 너두
드레스 디자이너 될 수 있어

수상작으로 꼽히면
상상 속 드레스는 현실이 됩니다

한땀한땀 수작업해서
머리스타일까지 살리는

봉테일 뺨치는 디테일

얘들아 친구들이 그려준
내 드레스 보고 갈래?

아삭아삭 수박이 생각나는
빨간 드레스부터

‘편식 금지’ 메시지를 담은
브로콜리 드레스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드레스처럼
보는 사람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디자인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백조, 피아노, 케이크 드레스까지!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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