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찰에서도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봉행

서성원 2025. 5. 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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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5월 5일 대구와 경북 지역 사찰에서도 일제히 봉행됐습니다.

불자들은 법요식에서 마음속의 어리석음을 씻어내는 관불 의식과 해탈·지혜·인내·깨달음·열반·기쁨을 상징하는 육법공양 등을 하면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자비와 평화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빛이 온 세상을 밝혀주기를 기원했습니다.

최근에 있은 대형 산불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하루빨리 슬픔이 치유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발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사를 통해 "대립과 반목을 내려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길이 우리가 함께 걸어가야 할 부처님의 길"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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