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리버풀 배신자' 햄스트링 부상 회복 속도 빠르다…'운명의 날' 리버풀 상대 출전 가능성↑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2004년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해 성장했다. 리버풀 1군 무대까지 밟았고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354경기에 나와 23골 9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하지만 리버풀과 알렉산더 아놀드의 동행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재계약하지 않았다. 그는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가 재계약한 것과 달리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손을 잡았다.
애초 알렉산더 아놀드의 입단은 7월 예정이었다.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 월드컵 일정을 앞두고 있었다. 예정보다 한 달 빠르게 그를 데려왔다. 이적료 1000만 파운드(약 190억 원)를 지급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올 시즌 시작 후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에 나섰다. 다니 카르바할과 치열하게 주전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UCL 리그페이즈 1차전 마르세유와의 맞대결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이후 지금까지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더 타임스'를 인용해 "알렉산더 아놀드의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친정 팀 원정이 그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며 "그는 또한 수요일 훈련에 복귀한 모습이 포착됐으며, 소셜미디어(SNS)에 '곧 돌아올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레알 마드리드의 의료진 일부는 그가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를 맞두고 복귀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은 오는 27일(한국시각) 열릴 예정이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11월 2일 발렌시아와의 홈 경기를 치른 뒤 영국행 비행기에 탄다. 5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의 UCL 리그페이즈 4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친정 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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