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은 더 용과 비교 가능한 선수” 네덜란드 언론의 극찬... 로마 이어 풀럼도 황인범 포기 안 한다···“겨울 이적시장 재영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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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8·페예노르트)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선 유럽 빅리그 입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황인범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정상급 미드필더로 올라섰다는 걸 확인한 이적시장이었다.
네덜란드 매체 '푸트발 트랜스페르스', '부트발 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은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황인범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황인범은 뛰어난 탈압박 능력과 시야를 바탕으로 한 전진 패스, 왕성한 활동량으로 에레디비시 정상급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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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8·페예노르트)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선 유럽 빅리그 입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황인범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정상급 미드필더로 올라섰다는 걸 확인한 이적시장이었다.
네덜란드 매체 ‘푸트발 트랜스페르스’, ‘부트발 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은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황인범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풀럼은 단순 관심 표명이 아니었다. 풀럼은 페예노르트에 실질적인 제안을 건넸지만, 페예노르트의 완강한 거부에 가로막혔다.
페예노르트가 황인범을 놓아주지 않은 이유는 명확했다. 황인범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지 불과 한 시즌 만에 팀의 ‘중원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로빈 판 페르시 감독은 팀 전술의 핵심인 황인범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했다.
황인범의 가치 상승은 눈부시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은 그를 ‘FC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더 용과 견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라고 평가한다. 더 용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중원의 핵심이기도 하다.
황인범은 뛰어난 탈압박 능력과 시야를 바탕으로 한 전진 패스, 왕성한 활동량으로 에레디비시 정상급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황인범은 리그에서 빅찬스 메이킹 7회, 기회 창출 33회를 기록하며 팀 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평점은 7.31점으로 리그 전체 2위에 올라 있다.
실제 경기력에서도 황인범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페예노르트는 연패에 빠지며 흔들렸지만, 그가 복귀하자 곧장 6연승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페예노르트가 황인범을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지킬 수 있을진 미지수다.
풀럼은 황인범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네덜란드 매체 ‘푸트발 트랜스페르스’와 ‘부트발 인터내셔널’은 공통으로 “풀럼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황인범을 다시 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선 시간적 제약이 발목을 잡았다. 페예노르트 입장에서도 주전 미드필더를 내보낸 후 적절한 대체자를 구할 시간이 부족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선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황인범의 EPL 진출은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황인범은 내년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 핵심이다. 황인범이 세계 최고 리그인 EPL에서 경험을 더하면, 국가대표팀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AS 로마에 이어 풀럼까지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인다. 유럽 주요 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것은 황인범의 시장 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특히나 EPL 중위권 팀들에 황인범과 같은 유형의 창의적인 미드필더는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황인범은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복귀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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