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전년 대비 27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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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1~3월)에 개설된 미성년자 계좌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72% 증가했다고 밝혔다.
29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3월 개설된 미성년자 계좌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2% 증가했다.
미성년자 계좌의 국내 주식 비중은 약 52%, 해외 주식 비중은 약 17%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자녀 명의 계좌가 중·장기 자산 관리와 금융 교육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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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3월 개설된 미성년자 계좌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2% 증가했다. 미성년자 계좌 중 비대면으로 개설된 비중은 58.4%로 집계됐다. 계좌당 평균 잔액은 약 1000만 원이었다. 미성년자 계좌의 국내 주식 비중은 약 52%, 해외 주식 비중은 약 17%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자녀 명의 계좌가 중·장기 자산 관리와 금융 교육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식 중 미성년 고객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확인됐다. 이어 ‘TIGER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KODEX 200 ETF’ 등 대형 우량주와 지수 추종 ETF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해외주식으로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표 기업과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SPDR S&P500’, ‘뱅가드 S&P500’과 같은 미국 지수형 ETF가 포함됐다.
미성년자 계좌는 거래 빈도가 높지 않은 대신 대형주와 ETF를 일정 기간 보유하는 장기·교육형 투자 성향을 보였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분산 투자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미송 기자 cm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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