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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6일 의인 이수현님 및 세키네 시로님의
신오쿠보역 승객 추락사고 24주기를 맞아
도쿄 신오쿠보역 추도식에 다녀왔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잠깐 한국 다녀오는 길에 나리타공항 입국심사장에서
대기열 바로 앞에 익숙한 얼굴의 여사분께서 계셨습니다
처음엔 긴가민가했었는데 수십차례 봐왔던 영상과 지난 추도식에서
직접 뵙고 인사드렸던 기억으로 확신에 차서 인사를 드렸더니
이렇게 기억해주고 알아봐줘서 고맙다고 기뻐하셨네요
찰나의 만남을 뒤로 한 채 또 내년 1월 추도식에도 필히 가겠다고
약속 드리고 공항에서 인사드리고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