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내륙 짙은 안개

[뉴스투데이]

밤사이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일부 내륙 지역은 5도 아래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대관령의 기온이 2.5도, 거창 3.5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9도가량 낮습니다.

서울도 7.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따뜻한 외투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내륙 곳곳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조금 전 안성 CCTV 화면인데요.

자욱한 안개 때문에 도로와 차량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까지 좁혀진 곳이 많습니다.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는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7.1도, 대구 7.8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 서울이 19도, 광주와 전주 20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 23도까지 올라서 온화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9340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