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2’ 첫 삽 떴다

이다원 기자 2026. 5.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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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시즌1에 출연했던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김도훈, 고윤정, 차태현(왼쪽 위 시계방향), 사진제공|각 소속사.

OTT플랫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두 번째 이야기 ‘무빙 시즌2’(연출 김성훈, 권희철)가 첫 삽을 떴다.

디즈니+ 측은 18일 “‘무빙 시즌2’가 본격적으로 크랭크인을 했다”고 밝혔다.

‘무빙 시즌2’​는 ‘정원고 사건’ 이후 일상으로 돌아간 초능력자들이 새로운 위기에 맞서 다시 한번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결전을 펼치는 휴먼 액션 시리즈다. 장르적 요소와 휴머니즘의 완벽한 조화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강풀 작가가 ‘무빙’ ‘조명가게’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 각본 집필에 나서 시대와 국가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을 이야기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여기에 K-시리즈물의 세계화를 이끈 ‘킹덤’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킹덤’ 시리즈, 영화 ‘비공식작전’ ‘터널’ ‘끝까지 간다’ 등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리드미컬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몰입감을 선사하는 특유의 연출력을 ‘무빙 시즌2’에서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배우들도 그대로 출연한다. 시즌1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사랑을 받았던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고윤정, 김도훈, 김성균, 심달기, 문성근, 김종수, 박병은, 김신록, 이호정, 박광재, 김국희, 김희원, 신재휘, 박한솔 등이 다시 합류하고, 원규빈, 설경구, 이희준, 류혜영, 노윤서, 김성규, 김건우, 최윤지 등이 새롭게 합류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봉석’ 역은 이정하 대신 신예 원규빈이 맡는다. 원규빈은 2025년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2’를 통해 데뷔했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만큼 ‘김봉석’ 역을 맡아 시즌2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무빙’​은 탄탄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한 한국 스토리텔링이 한층 확장된 스케일로 펼쳐졌을 때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강력한 울림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줬다. 시즌2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창작 파트너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무빙’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무빙 시즌2’의 출발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고, 각본을 맡은 강풀 작가는 “함께해 주신 배우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시즌2 제작에 들어가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훈 감독은 “시즌2가 있게 된 건 시청자분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무빙’ 시즌1을 만들어준 제작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해 더욱 확장될 ‘무빙’ 세계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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