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도 놀랐다' 기성용 포항 이적에, 더선 "전 셀틱 스타, 감독과 불화로 논란 중심"... 장례식 화환 시위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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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36)의 포항 스틸러스 이적에 유럽 언론도 관심을 보였다.
영국 '더선'은 27일(한국시간) "전 셀틱 스타(기성용)가 감독과 불화로 팀을 나갔다. FC서울 팬들은 근조 화환 시위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더선은 "FC서울 팬들은 레전드 기성용을 지키기 위해 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모그룹 본사 빌딩 앞에서 대형 모니터를 활용해 트럭 시위를 펼쳤다. 모니터에는 여러 메시지가 표시됐는데 그중 눈에 띄는 건 '김기동(감독) 나가!'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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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27일(한국시간) "전 셀틱 스타(기성용)가 감독과 불화로 팀을 나갔다. FC서울 팬들은 근조 화환 시위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FC서울 팬들은 지난 25일 FC서울 클럽하우스인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 근조 화환을 보내는 시위를 펼쳤다.
이날 오전 클럽하우스에 나타난 기성용은 구단 관계자들과 만난 뒤 떠나는 길에 팬들을 만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밖에서 그런 얘기(비판)를 하는 거는 제가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부에서 믿음이 없는 것은 어려웠다"라며 "선수 생활을 초라하게 끝내고 싶지 않았다. (포항) 이적은 구단 탓도 김기동 감독 탓도 아니다"라고 이적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더선은 "과거 셀틱에서 맹활약한 기성용이 고국 한국에서 폭풍의 중심에 서 있다"며 "그는 셀틱에서 2010년부터 2년 반을 뛰며 여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수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친정 FC서울로 복귀했지만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고 현재 기성용의 상황을 설명했다.

FC서울은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과 결별을 공식화했다. 구단은 "이번 결정은 올 시즌 팀 운영에 기회가 없음을 확인한 기성용 선수가 남은 선수 인생의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더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고 구단이 수용하며 이적이 이뤄졌다"고 결별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이번 이적 배경엔 출전을 원한 기성용 본인의 요청이 있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구단은 기성용이 팀을 자신의 고향이자 자존심이라 생각하고,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힘든 결정이다. 하지만 선수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담아 이번 요청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성용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서울) 구단에 제 마음을 말씀드리고 저를 필요로 하는 팀을 기다리고 있을 때, 박태하 포항 감독님께서 가장 먼저 선뜻 제가 필요하다고 연락을 주셨고 이적을 결정하게 됐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텐데 품어주신 박태하 감독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서울의 다음 상대는 포항이다. 서울은 오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그날 기성용이 포항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뛸 가능성은 적다. 포항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구단 차원에서 서류 작업은 끝났다. 기성용은 오는 7월 3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없다면 그날 오후에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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