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드라마는 조기 종영됐지만 너무 예뻐 난리 났었던 여배우
드라마는 조기종영했는데
오히려 난리가 난 여배우가 있다고?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의 근황을 알아보자!
배우 정시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1999년,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로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2004년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에서 조정린이 마법의 샴푸로 4시간 동안 미인으로 변신하는 샴푸의 요정 ‘신비’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두근두근 체인지’는 13회 만에 조기 종영했지만, 정시아의 아름다운 외모가 주목 받으며 지식인에 ‘저 이쁜 배우 누구지?’라는 글이 여럿 달렸다.
2007년 MBC every1 ‘무한걸스’를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하는데, 이때 융통성 없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도중 결혼하게 되면서 2009년 하차했다. MBC ‘놀러와’에도 고정 패널로 있었지만, 결혼과 함께 하차했다.
2009년 3월 7일,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빈과 결혼하여 아들 백준우와 딸 백서우를 낳았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정시아는 백도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정시아는 “영화 찍다가 만났다. 매니저가 권한 저예산의 공포 영화에 제가 여주인공이고 신랑이 남자 주인공이었다. 상대 배우가 백도빈이라고 해서 인터넷 찾아봤더니 너무 별로였다.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촬영장에 갔는데 내면이 너무 괜찮았다. 스태프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다 외우고 막내 스태프들에게도 항상 존댓말을 하더라. 영화는 잘 안됐지만 저에게는 운명적인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정시아는 결혼 이후 시아버지인 백윤식과 15년째 서래마을에서 함께 살고 있다. 지난 9일 정시아는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거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집이 너무 좋아요”,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아는 방송에서 시아버지 백윤식에 대해 “백 점 만점에 백 점이다. 한 번도 싫은 소리를 하신 적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정시아는 “밥을 했는데 밥이 너무 질게 돼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나는 진밥이 좋다’고 하시더라. 얼마 후엔 밥이 되게 됐는데 그때는 ‘된밥이 좋다’고 하신다. 뭘 드려도 항상 좋다고 하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시아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