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첫 전기차 '모데나' 올 연말 출시 계획

조회수 2023. 1.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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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첫 번째 전기차 프로젝트명은 '모데나', 두 번째는 '르망'이다

중국 샤오미(Xiaomi)가 2023년 말 EV 세단을 출시할 계획이다. 뉴스 웹사이트 CN CV 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가 향후 5년간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4종의 EV 중 첫 번째 모델은 테슬라 모델 3과 경쟁할 EV 세단이 될 것이라고 한다.

코드명 '모데나'(Modena)인 중형 세단은 테슬라 모델 3보다 더 크고 강력하며, Xpeng의 P7 세단과 유사하게 포지셔닝될 예정이다. 2023년 말에 공개되고, 2024년 1분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코드명 '르망'(Le Mans)인 두 번째 모델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모데나'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첫 번째 모델에 두 가지 버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시작 가격이 26만~30만위안(약 3만 6000~4만 1000유로) 버전은 400V 플랫폼과 BYD의 LFP 배터리를 사용한다. 그리고 시작 가격 35만위안(약 4만8000유로) 버전은 800V 플랫폼과 CATL의 Qilin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것.

또한 샤오미는 베이징에 전기차 공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2단계로 건설되어 처음에는 15만 대, 그 다음에는 30만 대 생산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자료 출처 : electrive.com, KAMA Auto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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