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출신' 린가드, FC서울 '10번' 단다… '은퇴' 고요한 '13번' 영구결번

한종훈 기자 2024. 2. 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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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 FC서울에서 뛰는 제시 린가드가 등번호 10번을 부여받았다. 사진은 린가드가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다.

21일 FC서울은 SNS를 통해 2024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린가드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받았다. 10번은 지난 시즌까지 지동원이 사용다.

린가드는 EPL에서 공식전 200경기 이상을 뛰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A매치 32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도 출전했다. K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중 네임벨류가 가장 높다.

주장 기성용은 6번 부주장 조영욱은 32번을 단다. 이라크 대표팀 출신 수비수 레빈 술라카는 14번을 사용한다.

서울에서만 20년을 뛰다가 지난 2일 은퇴한 고요한의 등번호 13번은 영구결번됐다. 구단 역사상 첫 영구결번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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