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복식 챔피언 손하윤! 세계 무대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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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유망주 손하윤(씽크론)이 스페인에서 열린 J100 마나코르(Manacor)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2주 연속 복식 우승을 기록했다.
2월 8일 막을 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손하윤은 스페인의 마리나 가텔과 팀을 이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에반스와 멕시코의 콘스탄자 페르난데스 린콘 조를 상대로 6-4 7-6(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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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객원기자] 주니어 유망주 손하윤(씽크론)이 스페인에서 열린 J100 마나코르(Manacor)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2주 연속 복식 우승을 기록했다.
2월 8일 막을 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손하윤은 스페인의 마리나 가텔과 팀을 이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에반스와 멕시코의 콘스탄자 페르난데스 린콘 조를 상대로 6-4 7-6(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손하윤은 이번 우승으로 스페인 유학 이후 거둔 세 번째 국제대회 타이틀이다.
마나코르 대회에서는 손하윤-가텔 조가 1번 시드로 출전하여 준결승과 결승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준결승에서는 스페인의 안나 올란도 펠리체로와 마리아 파레스 베르그네스 데 라스 카사스 조를 상대로 6-4 6-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엘리자베스 에반스-콘스탄자 페르난데스 린콘 조는 2번 시드를 받았다.
손하윤은 스페인 유학 2년 만에 세계 주니어 테니스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열린 U18 ITF J30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대회와 ITF 스페인 에스테포나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60)에서 단·복식을 모두 석권하며 총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엘프라트데료브레카트 국제주니어대회(J100)에서도 우승하며 3개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 세계 주니어 테니스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인 유학 이후 손하윤의 기량은 급속도로 발전했다. 현지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과 수준 높은 경쟁 속에서 실력을 갈고닦으며 더욱 견고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강한 서브와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복식 경기에서는 뛰어난 코트 커버리지와 빠른 판단력으로 파트너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손하윤의 성장에는 스페인의 테니스 시스템과 현지 지도자들의 지도도 큰 역할을 했다. 유학 초기에는 낯선 환경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훈련과 다양한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점차 기량을 끌어올렸다. 현재는 유럽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며 세계 무대에서 더욱 높은 랭킹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손하윤의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다음 목표는 ITF 주니어 랭킹 톱100 진입과 더 높은 레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2주 연속 복식 우승과 3개 대회 연속 제패는 손하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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