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도그의 반격' 전지원·주수빈, LPGA 블랙데저트 챔피언십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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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전지원(27), 주수빈(20)이 2025시즌 신설 대회 첫 라운드에서 매서운 샷을 휘둘렀다.
2019년 LPGA Q-시리즈 공동 16위로 2020년 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전지원은 데뷔 첫해 시즌 상금 순위 129위(7개 대회 출전), 2021년 162위(9개 대회), 2022년 183위(6개 대회) 등 매 시즌 시드를 유지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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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금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전지원(27), 주수빈(20)이 2025시즌 신설 대회 첫 라운드에서 매서운 샷을 휘둘렀다.
전지원은 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공격적인 플레이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이날 전지원과 같은 조에서 동반 경기한 주수빈은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7언더파 65타를 작성한 전지원과 주수빈은 공동 4위로 출발했다. 선두 유해란(24)과는 2타 차이다.
2019년 LPGA Q-시리즈 공동 16위로 2020년 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전지원은 데뷔 첫해 시즌 상금 순위 129위(7개 대회 출전), 2021년 162위(9개 대회), 2022년 183위(6개 대회) 등 매 시즌 시드를 유지하기 힘들었다.
2023년에는 2부투어에서 뛰면서 '엡손투어 레이스 포 카드' 랭킹 4위로 2024시즌 LPGA 투어에 복귀했다. 지난해 23개 대회에 나와 11번 컷 통과했고(시즌 상금은 89위), 포트랜드 클래식 공동 9위로 정규투어 유일한 톱10을 기록했다.
전지원은 올해는 앞서 5개 대회에 참가해 파운더스컵 공동 56위와 블루베이 LPGA 공동 25위로 순항하는 듯했으나, 이후 3개 대회에서는 연달아 컷 탈락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본선 진출이 불발된 후 이번 대회 첫날 7타를 줄였다.
주수빈은 2022년 LPGA Q-시리즈 공동 34위로 2023시즌 LPGA 멤버십을 획득했다. 데뷔 첫해 16개 대회에 참가해 절반 컷 통과하면서 시즌 상금 117위를 써냈다. 2023년 숍라이트 LPGA 클래식으로 유일한 톱10 성적을 만들었다.
주수빈은 작년에 7개 대회에 출전해 2번 컷 통과하는데 그쳐 시즌 상금 183위였다. 올 들어 앞서 4개 대회에 나와 절반 최종라운드까지 뛰었고, 그 중 공동 39위가 최고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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